노동환경건강연구소가 화학사고지역대비체계 구축사업을 시작한 것은 2016년의 일입니다. 환경부와 함께 수원과 여수에서 화학사고거버넌스 가능성을 타진했고, 2017년부터 1년에 4개 지자체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주로 화학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지자체 역량을 구축하고, 시민사회와 기업이 함께 하는 화학사고 거버넌스를 구축하도록 돕습니다. 벌써 22개 지역에 대해 지원사업을 수행했고, 전국 지자체 담당자와 시민사회 활동가들이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화학사고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한 토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사업, 이제 출발합니다.
